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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4

인터넷 개인정보 유출 사기당하다. 다른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글을 올린다. 어느 날 모르는 핸드폰번호로 연락이 왔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이벤트인데 제품 사용하시고 사용후기 달아주면 된다. 해보시겠냐. (나는 사실 이때 아? 내가 네이버스토어 많이 사용하고 후기도 잘쓰니까 나한테 전화했나 하는 생각을 함) -상품은 뭐 있는데요? -네. 지금 이벤트 하는 게 5가지인데요. 뭐~뭐... 헤라 블랙쿠션... 참여해 보시겠어요? -네. 해볼게요.(마침 쿠션이 떨어졌는데 잘됐다!) -그럼 카톡으로 연락드릴게요. 친구추가 해주세요. (사실 여기서부터 몹시 귀찮아서 하지 말까 싶었다) 친구추가 후 톡이 엄청 오고 브리샵 자기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란다. 그리고 시키는 대로 하니까 다시 톡으로 상품후기를 올리란다. -네? 상품을 안 받았는데 후기를 .. 2024. 1. 29.
파웰 아저씨의 한마디가... 내 주식에 투자한 돈을 왔다갔다하게 한다. ㅠㅠ 금요일 밤?인가 한마디하고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금리를 0.75%인상한다고 한다. 앞으로 2번정도 더 할거라는데... 그 아저씨 한마디에 내돈이 오르락 내리락 우리나라 증시는 2포인트이상 떨어졌다. 근데 이젠 진짜 많이 떨어졌는지. 정말 바닥에 와있는지. 내 보종들은 전체적으로 약간씩만 빠졌다. 그게 좋은 건 아니고...어이가 없다고나 할까? 그만큼 내 보종이 나쁘다는 이야기 같다. 그래도 포기는 안한다. 계~~~속 간다. 2022. 8. 29.
끄적끄적 잡생각들 그냥 난 원래 잡 생각이 많고 끈기도 약하며 남들 시선도 너무 신경쓴다. 나이를 먹어가며 좀 무뎌졌지만, 29살에 장애를 입고 살아가며 정말 밖에 나다니기 싫을 정도로 사는게 싫었다. 지금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남편이 나와 달라 외항적이고 활동적이며 남들 신경안쓰는 그 점이 끌려 오랜기간 연애하고 결혼까지 했는데, 이제는 날 이해 못하는 남편이 가끔 원망스러울 때가 있다. 조기은퇴를 꿈꾸는 이유도 그런 이유도 없지 않아 있다. ㅎㅎ 근데 남편과 가족들은 반대한다. 나도 장애인이 어디가서 직장다니며 이만큼 월급 받고 다니기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내가 행복하지않은데? 그래야할까? 근데 무얼해야할지... 다른 것 하면 행복할까.. 그게 젤 고민이다 2022. 8. 26.
티스토리 다시 시작하다 예전... 10년전쯤인가 만든 티스토리를 몇년동안 방치했더니 삭제됐다. 오랫동안 방치하면 그런 줄 몰랐다. ㅜㅜ 남편과 캠핑 다니던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했는데.. 아깝다. 이제 다시 일상 기록용으로 해보려한다. 시작! 202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