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음자연휴양림1 양평 국립 산음자연휴양림 반려견동반객실(말티즈) 다녀오다.[8.18.-19.] 반려견동반 자연휴양림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처음 겨울에 너무너무 추웠던 1월 말 푸들 바비와 함께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에 2박을 예약해서 갔었는다. 진짜 너무 춥고 산책도 할 수가 없고 바비도 감기 걸릴 거 같아서 그냥 1박만 하고 왔던 기억이 있다. 남편이 주말이 넘어가는 일. 월로 예약이 가능했던 남은 객실 말티즈 방 1개를 예약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너무 피곤한 일이 있어서 안 가려고 했는데.. 남편한테만 바비를 맡기기 불안했다. 결국 난 아무것도 안 하고 따라만 가는 걸로 했다. 충청도에서 가기엔 꽤 장거리지만 뭐 난 차에서 자면 되니 부담 없다. 간단히 떡볶이밀키트와 라면. 고기만 싸갔다. 사실 생각보다 우리는 많이 못 먹는다. 늙어서 소화가 안된다. ㅠㅠ 산음자연휴양림에서 먼저 안내 전화가 왔.. 2024.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