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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바비와 함께

[내돈내산] 강아지 자외선차단용 래쉬가드 구입하다

by 바람하늘지기 2024. 8. 1.

화이트푸들 바비를 위해 해수욕장에서 입을 래쉬가드를 샀다.
해변에 가면 모래도 털속에 많이 들어갈 거 같고
바비가 털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핑크빛 피부가 까맣게 목덜미 부분만 탔다.
그래서 걱정되서 전신레깅스를 사봤다.
파란형광과 노란형광이 있었는데
바비는 노란색이 눈에 띌 거 같아서 골랐다.
해변에서 멀리서도 잘보이도록...
개인적으로 회색이나 짙은색 댕댕이는 블루톤이 이쁜거 같다.
처음에 m을 샀으나 엉덩이가 너무 많이 나와서
L로 교환했다.
1회에 한에 무상교환이 가능하다고 했다.

L을 입은 모습. 바비는 마르고 길다.
L도 엉덩이가 나오긴한다. 다리길이는 맞긴한데 약간 헐렁하다.
M을 입었던 모습. 쫄쫄이타이즈. 불편한지 누웠다.
L입고 산책중. 해변뿐아니라 산책시도 입힌다.여름은 개도 힘들구낭.

이후 사용후기 추가
양양 지경리해수욕장 애견비치에서 놀았는데
래쉬가드는 해변에서는 괜찮은데.
물에 들어가니 뒷다리가 계속 빠졌다.
겁내서 물에도 잘 못들어가는데
옷도 자꾸 빠져 불편했다.
결국 물놀이용으로는 비추다.
누가 후기에 써놨던게 물에서는 딱맞게입혀야하나보다.